#안양중학교 #통합교실 #인공지능코딩 #자율주행자동차코딩 2022년 10월 안양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코딩수업이 있었습니다.4차 산업의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이해하고 스스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코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인공 지능을 이해하다
먼저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은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얼마나 이해하는지 알아보는 퀴즈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학생들이 퀴즈에 적극적으로 답하고 관심을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 수업으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특히 2022년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오버사이드 판정 AI를 사례로 들어 설명하자 남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네요.^^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청각장애인의 귀가 되어주는 AI 음성인식 프로그램, 전방의 사물이나 문자를 인식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음성으로 알려주는 설리번 플러스 등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어떻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율주행차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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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자동차는 다양한 센서나 장치를 이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주행 경로를 설정해 운전자 조작 없이 안전하게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이러한 자율주행 시스템의 기술적 원리를 이해하고 마이크로비트와 맥퀸 교구를 이용해 일정 경로를 따라 움직이다 장애물을 인식하면 멈추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코딩했습니다.역시 이론보다는 코딩 실습입니다. 컴퓨터를 켜고 코딩을 시작하면 모두 눈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시간이 부족함에 아쉬움을 표했지만 이론과 실습 활동이 적절히 포함되어 1인 1대의 맥퀸 자동차 로봇을 이용하여 코딩함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코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충분히 작동시켜 보고 자율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토론한 후 수업을 마쳤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율주행 자동차가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발표하는 학생들이 감탄했습니다.
자신이 코딩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충분히 작동시켜 보고 자율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토론한 후 수업을 마쳤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율주행 자동차가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발표하는 학생들이 감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