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추억, 호주 홈스테이

2018.01.06~02.05 한달간 호주생활을 했다.겨울방학, 단기어학연수였고 홈스테이를 했어! 추억여행 시작.

비가 갑자기 온 날 호주 사람들은 소나기가 와도 피하려고도 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걷고 있어서 나는 물었다.”왜 비가 오는데 우산을 안 써?” 돌아오는 대답은 “여기 비가 예뻐!” 여기서 좀 문화충격…

시드니의 관광 명소

여기 학원 근처 역이었는데 쇼핑몰이 있어서 이때 불프세일인가?그래서 가죽샌들 같은걸 샀는데 물에 젖어서 다 망쳤어ㅜㅜ시드니 대학교 이날 룸메이트 언니랑 시드니 대학교 갔다 왔는데 건물이 왜 이렇게 예쁘냐고 깜짝 놀랐어.재미있었던 것은 캠퍼스를 돌아다니는데 종교? 그런 포교를 하는 외국인의 만남, 우리에게도 말을 걸면서 뭔가 투덜거리지만 그냥 피했다.오페라 하우스 앞이 호주 명절이었는데 폭죽을 터뜨려서 배를 많이 돌아다니고 사람도 엄청 많았어.마치 여의도 불꽃놀이 같은.ㅋㅋㅋ근데 인생에서 이렇게 스케일이 큰 불꽃놀이는 처음봐.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한 달 동안 살면서 굉장히 자주 갔다.오페라하우스 앞에서 낮에 맥주도 마시고 야경도 즐기고 내부투어도 하고 불꽃놀이도 즐기고 그림도 엄청 그리는 아저씨도 보고 너무 추억 깊은 곳 낮에도 밤에도 정말 예뻐.저쪽에서 사진을 찍으면 아주 잘 나와요.시드니 루나파크 여기는 그냥 사진찍으러 오는곳 아이들이 노는곳이야 하지만 사진은 잘나온 기억이찬란한 나의 21살 호주 여행기였다. 20살 때 단기 어학연수를 가면 토익학원도 다녀보고 그 목표 하나를 달성하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호주로 가는 것을 선택받아서 설렜던 기억이 난다. 홈스테이를 하면서 집주인 아주머니가 밥을 해주셨는데 요리 실력은 그렇게 좋지 않은 아주머니였는데 나에게 큰 영향을 줬다. 한번은 이모랑 쇼핑하러 같이 갔는데 이모가 크롭? 그런 거 입어보라고 했는데 나는 이런 거 좀 부끄럽다고 했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야?아무도 당신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21세였던 나에게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 주었다.다리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반바지도 안 입었는데 거기서 반바지를 사기도 했고 정말 자유롭게 다녔다. 이를 계기로 자신감도 생겼고 자존감도 많이 오르지 않았나 싶다.3년이 지난 지금도 홈스테이 집주인 아주머니와 가끔 연락한다.아주머니가 자기 집의 더 넓은 곳으로 이사했다고 자랑했다.시드니 정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2탄 올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kkuttings/222554447293호주홈스테이 2탄 – 홈스테이 방&밥 오랜만에 다시 추억여행 시작~! 홈스테이 집은 아파트가 아닌 일반 st의 집에 같이 간 사람들 중 blog.naver.com호주홈스테이 2탄 – 홈스테이 방&밥 오랜만에 다시 추억여행 시작~! 홈스테이 집은 아파트가 아닌 일반 st의 집에 같이 간 사람들 중 blog.naver.com호주홈스테이 2탄 – 홈스테이 방&밥 오랜만에 다시 추억여행 시작~! 홈스테이 집은 아파트가 아닌 일반 st의 집에 같이 간 사람들 중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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