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풍 핫도그본점 노랗고 통통한 솔직한 리뷰

두 달 전에 거제도 여행을 다녀온 것을 잊고 있었어. 자주 가는 낯익은 곳이라 그랬던 것 같아. 이번에야말로 고대하던 거제식 핫도그를 먹었다.바람의 핫도그 본점&거제의 노란색이 우르르 노란색이어서 엄청 눈에 띄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에는 본점인 줄 모르고 지나갔던 이곳. 거제 9쌀 관련으로 화제가 된 거제풍 핫도그 본점이다.거제도 중에서도 남쪽 다대에 있다. 바람의 언덕과는 45km 정도 떨어진 곳이다. 건물 옆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 바다를 보며 앉아 있을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보인다.실내는 매우 혼잡했다. 그러고 보니 설 연휴였다.조금 독립된 공간에 놓인 6인용 테이블. 저 자리가 인기가 많더라.데워 먹기만 하는 바람의 핫도그 제품도 있고, 고소빵이라는 것도 진열되어 있다.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다녀온 지 두 달 조금 넘었는데 그 사이에 바핫브런치 가격이 천원 올랐거든요. 바람의 언덕 입구에서 1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이 가져오는 분위기였어요. 저희는 이번에 그쪽으로 안가서 패스할게요.일단 먹고 거제 누런지 올라가보기로 했어. 음식은 각자 하나씩 고르기로 했다. 물론 다같이 나눠먹을거야. 맞아 가장 큰 접시에 담긴 바 핫브런치가 내가 고른 메뉴야.바람의 핫도그 본점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래. 야채 샐러드 가장자리에 베이컨&스파이시 바 햇, 게&감자튀김이 담겼다.춘빵이 고른 크림구이 바핫. 5.5풍 핫도그 위에 체다 크림소스와 물방울 튀김, 가다랭이포를 얹었다.로미가 고른 크림치즈 바핫 6.0 화이트 소스, 모짜렐라 치즈, 마늘칩과 물방울 튀김 등을 올렸다. ‘바핫’은 ‘바람의 핫도그’를 줄인 말이란다. 소스와 감자 튀김 등을 추가하여 배 핵킹 도그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었어.보리가 선택한 것은 크런치 앤틱 4.0 기본 핫도그다. 일반 핫도그보다 훨씬 바삭한 식감이야. 바핫 메뉴는 모두 소시지에 밀가루 빵을 입혀 튀기고, 감칠맛 나는 소스를 듬뿍 뿌렸으니 그야말로 세속적인 맛이다. 요즘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 종류는 아닌데 여행은 원래 일탈이니까. 아는 맛, 맛있는 맛, 자극적인 맛, 좋지.영수증 리뷰를 하면 제비뽑기를 할 수 있어. 이밖에 선물세트 20% 할인권, 코소보빵 1개 등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우리 아이들은 당연히 뽑기를 하고 싶어했어.아직 쌀쌀한 날씨여서 야외석은 한산했던 거제풍 핫도그 본점. 요즘 같은 날이면 야외석이 더 좋을 것 같아.바람의 핫도그 본점은 거제의 황변으로도 유명하다. 카페 고객이 아니어도 구경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핫도그를 먹고 산책도 할 겸 들리는 것 같다.언덕 위에 있는 돌과 조형물을 선명한 노란색으로 칠했다. 겨울에도 산책하기 좋았지만 지금처럼 녹음이 우거진 봄이면 더 예쁠 거야.지대도 높고 산책하는 재미가 있는 거제의 누런지. 군데군데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찍고 놀기에도 좋아.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서는 언제나 잠시 멈칫하게 된다. 기념샷도 한 장.요즘처럼 따뜻한 계절에 선명한 색감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쁠 거야.유명한 거제식 핫도그도 먹고 거제의 누런 산책도 하고. 좋았던 일정이다. 거제도 여행 중 동선이 맞으면 들러 보아도 좋을 것이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바람의핫도그 거제본점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대5길 13예약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 424 영업시간 9:00~18:00 라스트오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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