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김치무침 feat 미니야채탈수기를 가끔 딸기가게 빵에 드시는 수강생분들이 친정에 가도록 맡겨놓은 장아찌가 있듯이 자연스럽게 김치냉장고 품목을 확인한다.마늘순절임을 조금 줄이면서 작은 김치통에 담겨 있던 오이로 지난 여름 수업했던 오이였다.
덕분에 김치냉장고 안에 존재감 없이 잠들어 있던 움푹 들어간 오이지를 7개 정도 꺼내 주물러 반찬을 하나 완성했다.오이를 송송 썰어 면보로 한번 비틀어 썰려고 준비
은근히 서장명보 오이지 꼬면 보까지 꼬아 찢는 걸 자꾸
그렇게 살살 짜면 또 쫄깃한 맛도 안 나는데 양념장이 푹신푹신하다. 미니 야채 탈수기 : 사용하기 편리하다.
올여름 차퍼 기능과 미니 야채탈수기 기능이 있던 미니 차퍼 휘슬러 제품인데 단종 제품으로 19,000원에 겟다.은근히 차퍼 기능보다 탈수 기능으로 많이 쓰이는 제품 손바닥만한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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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은 50장 이상의 아줌마 손, 오늘은 좀 젊게 나왔네.번갈아가며 엘보로 고생하는 팔이기 때문에 최대한 오래 사용하기 위해 아끼는 내 손목 하나하나 꿰매서 만든 소찬이 찢어지는 것도 방지 연약해 보이고 싶은 내 손목도 소중히 여길 겸
그 사이 마음이 바뀌어 채소탈수기가 들어갈 정도의 양을 넣고 정신없이 밧줄을 힘껏 잡아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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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에 비해 살이 빠지고 뒤틀릴 정도는 아니지만 좀처럼 색이 빠진다.석행이도 주방생활도 장비 덕분인가 싶을 정도로 고춧가루 듬뿍 스푼을 넣고 양치질을 하면 1차 오이지가 붉게 물들고,다진 마늘, 밥숟가락 조금 넣고 간을 더해서양념은 오이를 소금에 절여서 싱겁게 간장으로 조절한다.입맛이 당기는 매실액도 조금 깨도 듬뿍그리고 기분좋은 단맛 끝에 #올리고당으로 감칠맛을 더한 오이무침 통통밥도둑 반찬 오이무침오랫동안 그의 계량스푼과 계량컵 그리고 저울을 구할 수 없었다.요리 수업을 준비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주인도 세상 손에 꼭 맞는 스푼 계량이다.꼬들꼬들 무쳐두면 짜지 않기 때문에 욕심을 내서 젓가락으로 입안에서 꼬들꼬들하게 먹는 오이무침사시사철 착한 반찬이다.손목에 힘이 남아 어쩔 수 없다면 그냥 면보를 사용해 앉았다. 일어서면 ‘아이고~~’ 소리가 자연스럽게 녹으로 나오는 나이라면 주방용품의 120% 활용해보는 오이지무침 feat 미니야채탈수기 ♡2021.10.30.사시사철 착한 반찬이다.손목에 힘이 남아 어쩔 수 없다면 그냥 면보를 사용해 앉았다. 일어서면 ‘아이고~~’ 소리가 자연스럽게 녹으로 나오는 나이라면 주방용품의 120% 활용해보는 오이지무침 feat 미니야채탈수기 ♡202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