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생일이었던 신랑이 오덴 셀레고토프 텀블러를 선물 받았어요. (광고가 아닌) 용량도 있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로그에서 간략한 소개를 하며 스텐텀블러의 첫 세척까지 보여드려요. 🙂
딱 봐도 감성아이템. 후후, 테이블에 놓은 것만으로도 예쁘던데요. 멀리서 보면 간접 조명? 비슷한 느낌도 들어요.
중간 밴딩도 독특한데 용도는 잘 모르겠어요. ‘ㅋ 위로, 아래로 장난해’ 가운데로 결정.
반달 모양의 손잡이가 포인트.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나 텀블러를 자주 애용하시는 분들께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듣고 보니 편하긴 하더라고요.
용량은 600ml면 충분합니다. 손잡이를 분리하면 그저 무광의 심플한 디자인.
내부는 스테인리스 재질이고 뚜껑은 플라스틱. 안쪽 바닥 로고가 예뻤어요. 🙂 오덴세 텀블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짧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스텐 텀블러 첫 번째 세척법도 알려드릴게요. 스텐 텀블러 첫 세척!연마제 제거 필수
내부는 스테인리스 재질이고 뚜껑은 플라스틱. 안쪽 바닥 로고가 예뻤어요. 🙂 오덴세 텀블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짧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스텐 텀블러 첫 번째 세척법도 알려드릴게요. 스텐 텀블러 첫 세척!연마제 제거 필수
스텐 텀블러의 첫 번째 세척은 연마제 제거를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텐 텀블러 연마제 제거 방법은 간단한데요.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떨어뜨리고 스텐 부분만 3번 정도 문질러주세요.
키친타월에 식용유 적당량(?)을 떨어뜨렸어요.(확 쏟아졌습니다…ㅋ 조심하세요.)
연마제가 거무스름하게 묻어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힘을 주어 문질러 보았습니다만. 세상에~ 아무것도 안 묻는데요? 의심스러워서 몇 번이나 문질렀는데 예뻤어요. 스텐인데요. 요즘은 텀블러 연마제 제거 안 해도 되는 거 있는 대니 오덴세, 네가 그랬어?? 흠..아무튼 붙지 않기 때문에 키친타올은 버리고, 첫 세정에 들어갑니다.
보글보글 끓인 물을 텀블러에 부어주세요. 90% 정도까지 듬뿍 부어드릴게요.
I, 양조 1큰술을 텀블러에 넣습니다. 거품이 순식간에 올라오죠? 이때 왠지 개운해서 반큰술 넣어봤어요
거품이 순식간에 올라오는데 갑자기 꺼지기도 해요. 배속이 없다는 게 신기할 뿐이야.
베이킹 소다 거품이 완성되면 뜨거운 물을 버리고 나서 주방 세제로 깨끗이 닦아주세요. 부드러운 수세미 사용.
구석구석 닦은 후 깨끗이 씻어냈습니다.다음은 식초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식초는 살균 작용에 도움이 되므로 세척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해 두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과 식초를 9:1 비율로 넣은 후 잘 저어주세요.이대로 10분 이상 가만히 있다가 주방세제로 한번 더 닦습니다. :)짠! 스텐 텀블러의 첫 세척이 이렇게 깔끔할 수 있나요? 이제는 따뜻한 커피를 가득 담아 신랑이 출근할 때 손에 들려줘야겠네요. 🙂 텀블러를 새로 만드시는 분들은 다소 번거로우시겠지만 첫번째 세척만큼은 꼼꼼히 해보세요. 안심하고 계속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스텐텀블러 초세척 #텀블러연마제제거 #오덴세텀블러 #텀블러세척 #텀블러연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