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회사로 가면 좋을까?
얼마 전 한 청년에게서 연락이 왔다.보험 일을 해도 될지, 어떤 회사로 가야 할지 고민하겠다는 것이었다.A사 관계자는 DB를 무료로 3개월간 준다고 하는데 B사는 제 가족 계약을 넣어준 설계사가 있는 곳이라 뭔가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20대 후반, 이 청년이 판단할 수 있는 것은 통화한 A사 관계자의 목소리와 말투 맞추기.그리고 B사에서 들은 내용.잠시 이야기를 듣고 있던 나는 물었다.보험 일을 어떤 이유로 하려고 하시나요?” 청년이 말하길 월급이 아니라 내가 할 만큼 벌고 싶어서요. 그런데 지인 영업은 부담스럽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느 회사에 가야 제대로 관리를 받으며 일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정답은 ‘모르겠다’다.내가 전국에 있는 모든 보험사를 다닌 적이 있거나 설계사를 아는 것이 아니라면.A사에서는 B사에 대한 단점을 이야기하고 B사에 물어보면 A사는 이래서 좋지 않다고 말할 것이다. 실제로도 그렇게 들었다고 한다.이 청년은 어떤 회사로 가야 할지 선택할 수 있을까.
우리가 만약 피아노를 배우기로 했다면 괜찮을 것 같은 학원을 알아보고 상담을 해봐야 분위기에서도 알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나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이 어떤 경력을 쌓았는지 또는 후기를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결국 다녀보기 전까지 정확히 알 수는 없어.요즘 이런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아. A사 괜찮나요? B사는 괜찮나요?
그런데 요즘은 인스타, 사람인, 유튜브 등 수많은 정보가 너무 많다.검색해보면 A사에 대한 정보가 수만 가지 쏟아진다.또 B사에 대해 살펴보면 밤새 찾아봐도 부족할 정도다.그만큼 정보는 홍수처럼 가득하다. 하지만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 그리고 속이 있는 곳은 어디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모두가 자신들을 좋아한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는 어떤 걸 고려할 수 있을까?
보험설계사에게는 월급이 없다. 대신 보험계약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는다. 내가 많이 팔수록 더 많이 받는 구조다.따라서 내가 직접 운영해야 할 사업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즉 직장인이 아닌 사업자 마인드로 바라봐야 한다.
우리가 카페를 연다고 치자. 어떤 장소에서 어떤 커피를 팔아 어떻게 장식하면 손님이 좋아해서 자주 오는지, 그리고”지속 성장”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곧 망한다, 큰 손해를 보게 된다.보험도 마찬가지다.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은 보험 상품을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가. 그리고 얼마나 지속적으로 계약이 되느냐가 관건이다.그런데 이러한 고민보다는 마치 회사원이 회사를 고르게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이 회사는 급료(수수료)을 많이 주는 것 같은데”여기는 이러한데.” 앞서서 이 청년은 『 월급이 아니라 내가 낸 만큼 받는 일 』을 하겠다고 밝혔다.나는 청년에게 물었다.”혹시 어떻게 보험 영업을 하고 있습니까?”아..그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지인의 영업은 큰일이라고 생각하고.”내가 어떻게 보험이라는 상품을 팔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지속하는 성장시킬지 고민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즉 내가 어떤 영업을 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고 봐야 한다. 그럼 영업 방식은 어떤 것이 있겠는가?대면 영업, DB영업, 지인 영업, 인 하우스, 카페 커뮤니티 등이 있다. 모두 정착만 하면 훌륭한 영업 방식이다.실제로도 지인만이 큰돈을 벌것도 있으면 DB를 구입하고 그 이상을 버는 것도 많다.저도 DB영업을 하고 있고 대면 영업을 하고 있었다.그런데 어느 순간, 이것은 나의 사업이 아닌 듯했다. “회사가 주는 DB의 질이 나빠지거나 끊기거나 하면 어떡하지?”그때부터 생각했다.보험은 사업이다 → 어떻게 하면 보험 계약을 꾸준히 할 수 있니?-> 많은 고객과의 만남-> 많은 고객을 만나기 위해서는?-> 작은 보험 정보를 통해서 나를 알린다! ->나란 사람을 알리는 데 가장 좋은 점은?바로”온라인”이었다.그 때부터 바로 행동했다. 손바닥 정도의 작은 휴대 전화로 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다.블로그에도 꾸준히 포스팅을 계속했다. 처음에는 방법을 몰라서, 유튜브 채널도 여러 차례 만들었다.그리고 시원스레처럼 시원시원하게 내 발 자국을 남겼다. 시간이 흐르고 보면”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었다.온라인 보험 영업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우리가 가게를 하나 만들기 때문에 인테리어도 하고 간판도 만들어 미리 홍보나 하게 준비하는 기간이 요구된다. 그러나 이 시간을 기다리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이유는 “이것으로 괜찮을까?”””이라는 생각이 우리의 머릿속을 스치는 때문이다. 아니, 계속 이 생각은 우리를 괴롭힐 것.세계적인 기업 테슬라의 CEO인 이ー롱·마스크는 이렇게 말했다. 첫걸음은 뭔가가 가능하다고 믿는다는 것이다.한다고 확률이라는 것이 발생한다.이 론·마스크
내가 온라인 보험 영업을 시작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다.”될 때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혼잣말로 “언제까지? 될 때까지!” 이 말을 수없이 마음속 깊이 새겼다.일단 가능하다고 믿어야 행동할 수 있고 지속할 수 있다. 그래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오늘은 보험설계사라면 한 번쯤 고민할 주제에 대해 알아봤다.우리는 언제 가장 절망할 것인가.바로 통제할 수 없는 영역에 집중하는 것이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한 이지영 강사.
출처_ 이지영 강사님 영상 한 장면.한국의 학생 중에서 이·지영 강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연봉이 100억을 넘는 대한민국 대표 강사 중 한 사람이다. 최근 유튜브에서 이·지영이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인상 깊은 대목이 있다. 바로”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터전에 집중하는 “라는 말이었다. 예를 들어 매달 구입하거나 제공되는 DB의 질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터전은 아닐 것이다.그러므로 지금 있는 곳을 떠나고 좋은 DB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를 찾기도 한 방법이다.그러나 매번 값싸고 실속 있는 DB를 제공할 곳을 찾기도 어렵다. 왜냐하면 결국 직접 가서 보지 않으면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이다.실제 최근 우리 팀에 합류한 팀원의 경우 법인 영업을 가르치어 주겠다는 말에 있는 회사에 입사했으나 전혀 다른 영업 방식만을 강요되고 이직했다고 한다.결국 자신만의 영업이 가능한 낚싯대가 없으면 여기저기 다니면 낚싯대를 그때마다 빌려야 한다.낚싯대를 준 지점은 상황에 따라서 낚싯대의 대여료를 변경하거나 성능을 낮출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임대료나 성능은 DB나 제공하는 영업 무기를 말한다.언젠가는 우리만의 낚싯대를 가져야 한다. 그 낚싯대에서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터전에 집중한다.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 보험 일을 롱런 하는 방법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긴 문장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